전광우 이사장 이데일리 인터뷰 (2019.3.13)

이데일리초대석에 출연한 세계경제연구원 전광우 이사장

[이데일리TV 안성종 PD] 이데일리초대석(진행 허영섭)에 ‘세계경제연구원’의 전광우 이사장이 출연한다.

전광우 이사장은 민간 출신 최초의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전 이사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IMF 외환위기 조기 극복에 힘쓰고, 국민연금 이사장 재직 중 연금 운용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최우수 연기금상을 받기도 한 명실상부한 금융통이다.

그는 세계경제연구원의 역할을 “세계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며 “국내외 경제전망과 흐름을 파악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경제는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리스크는 커져가는 추세다”고 전망하며 “잠재 성장력이 지속적으로 위축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노동규제 개혁 등의 변화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 이사장은 사무엘 울만(미국의 시인)의 시 청춘의 한구절인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를 소개하며 항상 청춘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자신의 삶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세계경제연구원’의 전광우 이사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초대석은 13일(수)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며 16일(토) 오전 11시, 17일(일) 16시 30분에 재방송된다.

이데일리초대석은 케이블방송, IPTV,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이데일리T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